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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혼 양육권 | 아이는 어느 나라에서 살아야 할까요?

국제이혼에서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양육권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질까요? 슈가 변호사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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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슈가스퀘어
Aug 18, 2026
국제이혼 양육권 | 아이는 어느 나라에서 살아야 할까요?
Contents
1. 국제이혼 양육권이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2. 국제이혼, 부모·자녀 관계는 어떤 법 기준일까요?3. 헤이그협약이란? 아이를 다른 나라로 데려가면 어떻게 되나요?4. 부모가 다른 나라에 살게 된다면? 면접교섭 방법FAQ. 자주 묻는 질문

🔎

국제이혼 양육권·헤이그협약, 핵심만 정리!

  • 한국 법원은 국적과 무관하게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 기준으로 양육권을 판단합니다

  • 국제이혼에서 부모·자녀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국적이 같으면 그 나라 법, 다르면 자녀가 실제 사는 나라의 법을 따릅니다

  • 헤이그협약은 양육권을 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무단으로 데려간 아이를 원래 살던 나라로 돌려보낼지를 먼저 판단하는 절차에서 쓰입니다

  • 부모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 면접교섭 방식을 미리 구체적으로 정해두어야 합니다


1. 국제이혼 양육권이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한국 법원은 양육권에 있어서 국적과 무관하게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습니다. 누가 실질적으로 아이를 돌봐왔는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는 어떤지, 주거가 안정적인지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죠.

부모의 국적은 불리한 요소가 아닙니다. 외국인 부모라도, 실질 양육자였다면 한국인 부모와 동일한 기준으로 양육권을 인정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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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제이혼, 부모·자녀 관계는 어떤 법 기준일까요?

부모와 자녀 사이의 법률관계(친권, 양육 등)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국적이면 그 나라 법을 따르고, 국적이 다르면 자녀가 실제로 살고 있는 나라(일상거소지)의 법을 따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자녀라면, 자녀의 일상거소지법인 한국 법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사법 제72조(부모·자녀 간의 법률관계): 부모·자녀 간의 법률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본국법이 모두 동일한 경우에는 그 법에 따르고, 그 외의 경우에는 자녀의 일상거소지법에 따른다고 정한 조항입니다.

3. 헤이그협약이란? 아이를 다른 나라로 데려가면 어떻게 되나요?

한쪽 부모가 동의 없이 만 16세 미만 자녀를 원래 살던 나라 밖으로 데려가거나, 정해진 기간 안에 돌려보내지 않으면 ‘국제적 아동탈취’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12년 12월 이 협약(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가입했고, 2013년 이행법률을 만들었습니다. 관련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이 전담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헤이그협약이 ‘누가 더 좋은 부모인가’를 가리는 절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원래 살던 나라로 먼저 돌려보낼지만 신속히 판단하는 절차이고, 양육권 자체는 그 나라 법원에서 다시 다뤄집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 자녀의 반환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이동한 지 1년이 지났고, 아이가 새 환경에 이미 적응한 경우

  • 반환 시 아이에게 중대한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

  • 아이가 충분히 성숙한 상태에서 반환을 강하게 거부하는 경우

  • 상대방이 이동을 사전에 동의했거나 사후에 묵인한 경우

배우자가 자녀를 데리고 해외로 나갈 우려가 있다면, 자녀의 여권 발급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등록해둘 수 있습니다(공동친권자 여권발급 부동의 의사관리 제도). 아직 이혼이 확정되지 않아 양쪽이 공동친권자인 상태라면 이 등록만으로 상대방이 임의로 자녀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미 자녀가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유아인도 사전처분 등 법원의 별도 보호조치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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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혼 시 양육권의 준거법을 의미하는 이미지

4. 부모가 다른 나라에 살게 된다면? 면접교섭 방법

면접교섭은 부모의 권리이기 이전에 아이의 권리입니다. 부모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 방식을 훨씬 구체적으로 정해두어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화상통화의 요일과 시간

  • 방학·휴일 기간의 집중 면접교섭 일정

  • 항공료 등 이동 비용의 분담 방식

이런 내용을 협의이혼서나 조정조서에 구체적으로 명시해두면, 나중에 "말이 달랐다"는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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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 Recipe — 슈가 변호사의 한마디

국적은 양육권의 걸림돌이 아니고, 자녀가 이미 다른 나라에 있어도 되돌릴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일이 벌어진 후에 되돌리기 어렵지 않도록, 이혼을 준비하는 시작부터 ‘지금 아이가 어디있고, 앞으로 어디에 있을 수 있는지’ 계획하고 진행하시기를 권합니다.

대한외국인전담센터와 함께하신다면 이혼 절차 속에서도 아이의 정서적 안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쟁을 최소화하고 아이의 권리를 최우선하며 가족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변호사들과 함께 하세요.

의뢰인의 언어로 소통하는 변호사와 이혼 사건에 능통한 변호사 팀이 국제 이혼의 첫 단추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책임집니다. 배우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소통대리 서비스, 세계 우수 로펌 네트워크 AGA를 활용한 국경 밖 이슈까지. 대한외국인전담센터 한 곳에서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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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Q1. 배우자가 아이를 데리고 몰래 출국하면 어떻게 하나요?

A. 이미 데려간 뒤라면, 만 16세 미만 자녀이고 헤이그협약 가입국이라면 그 나라 중앙당국을 통해 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아직 데려가기 전이라면, 자녀 여권발급 부동의 등록이나 유아인도 사전처분 같은 예방 조치부터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헤이그협약 반환청구를 하면 양육권도 같이 정해지나요?

A. 아닙니다. 반환청구는 아이를 원래 살던 나라로 돌려보낼지만 판단합니다. 양육권 자체는 그 이후 원래 살던 나라의 법원에서 별도로 다뤄집니다.

Q3. 부모가 서로 다른 나라에 살면 면접교섭은 포기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화상통화, 방학 중 집중 면접교섭 등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식을 구체적으로 정해두지 않으면 분쟁이 반복되기 쉬우므로, 처음부터 세부 조건까지 명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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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이혼 양육권이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2. 국제이혼, 부모·자녀 관계는 어떤 법 기준일까요?3. 헤이그협약이란? 아이를 다른 나라로 데려가면 어떻게 되나요?4. 부모가 다른 나라에 살게 된다면? 면접교섭 방법FAQ.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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