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내 해외신탁을 어떻게 찾아낼까? 금융정보 자동교환과 신고 의무 완벽 가이드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와 2026년 해외신탁 신고의무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실질적 지배 기준, 해외신탁 명세서 제출 방법, 과태료 및 자금출처 소명 리스크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국세청은 내 해외신탁을 어떻게 찾아낼까? 금융정보 자동교환과 신고 의무 완벽 가이드

1. 해외신탁 신고의무, 나도 해당될까?

2026년 6월은 첫 해외신탁 명세서 제출 기한입니다. 2025년 중 하루라도 해외신탁을 설정하거나 유지했다면 신고 대상입니다.

✔ 누가 신고 대상일까?

  • 해외신탁을 설정한 거주자

  • 기존 해외신탁에 재산을 추가 이전한 경우

  • 실질적으로 신탁을 지배·통제하는 위탁자

  • 본점 또는 실질적 관리장소가 국내에 있는 내국법인

여기서 핵심은 명의가 아니라 “실질적 지배력”입니다. 신탁 해지권을 갖고 있거나 수익자를 변경할 수 있거나 운용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세법상 신고 의무자라고 보아야 합니다.

👉“내가 만든 게 예금이야 신탁이야?” 2026년 해외신탁 신고의무 및 과태료 총정리


2. 국세청은 내 해외신탁을 어떻게 알까?

과거에는 역외 자산이 추적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FATCA·CRS)가 있어, 한국 거주자의 해외신탁 관련 금융정보도 국세청에 보고됩니다.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FATCA·CRS)는, 협정에 참여한 국가 간에 매년 정기적으로 금융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제도입니다. 미국과는 한·미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을 체결하여 2016년부터 운영, 이외에도 현재 100여개 국가 및 지역과 정보가 교환되고 있습니다.

  • 해외 금융기관이 계좌 정보를 자국 과세당국에 보고

  • 각국 과세당국이 해당 정보를 상호 교환

  • 한국 거주자 관련 정보가 한국 국세청으로 전달하는 순서입니다.

해외 신탁의 경우 보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탁자, 수탁자, 수익자 인적 사항

  • 실질적 지배자 정보

  • 신탁 관련 금융계좌 잔액

나의 신고 여부와 무관하게 국세청으로 정보가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니, 세무리스크가 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 미신고 리스크

✔ 기한 내 미제출 또는 거짓 제출

  • 해외신탁재산 재산가액의 10% 과태료

  • 최대 1억 원 한도

✔ 보완 요구 불응

  • 60일 내 미제출 또는 거짓 제출

  • 위와 동일하게 10% 과태료 (1억원 한도)

✔ 취득자금 출처 소명 불응

  • 90일 내 미소명 또는 허위 소명

  • 해당 금액(미소명, 거짓 소명한 금액)의 20% 과태료

  • 과태료 한도 없음

3. 무엇을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

해외신탁 신고는 매년 6월, 관할 세무서 또는 홈택스를 통해 제출합니다. 

✔ 해외신탁 명세서 주요 기재 사항

  • 위탁자 인적사항

  • 보유 신탁의 개수

  • 해외신탁별 명칭·소재지·설정일·계약기간

  • 수익자 인적사항

  • 수탁자 인적사항

  • 신탁재산 가액


4. 해외신탁 재산가액 평가 방법

원칙은 시가 평가입니다.

✔ 기준 시점

  • 위탁자가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는 경우 → 과세기간 종료일(보통 12월 31일) 기준 시가

  • 지배하지 않는 경우 → 설정일 현재 시가

✔ 자산별 평가 방법

  • 현금: 기준일 잔액

  • 상장주식·상장채권·가상자산: 기준일 최종가격

  • 집합투자증권: 기준가격

  • 보험상품: 기준일 현재 납입금액

  • 기타 자산: 통상 성립된 거래가액

특히 가상자산이 포함된 경우 평가 방식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5. 해외신탁 신고의무, 지금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해외신탁 신고는 명세서 제출 정도라기보다는, 신탁의 지배 구조, 자금 출처, 재산 평가 방식, 그리고 향후 증여·상속과의 연결 구조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 해외신탁이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

  • 실질적 지배력 판단이 모호한 경우

  • 신탁재산에 가상자산·비상장주식·해외부동산이 포함된 경우

  • 향후 자녀 증여·상속 설계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경우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크로스보더전담센터는 해외신탁 계약 구조를 분석하고, 뉴욕·워싱턴 DC·텍사스주 변호사 및 동남아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법제와 국내 세법을 동시에 검토합니다.

또한 증여상속전담센터의 전문 변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고의무 대응을 넘어, 향후 세대 이전 구조까지 통합적으로 점검합니다.

해외신탁은 국내외 법률을 함께 이해하는 팀과 검토하세요. 해외법무의 구조 분석 역량과 증여·상속 분야의 축적된 실무 경험을 결합하여 해외 자산 구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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