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 핵심 요약 (3) 양수발전 정산 기준, 이렇게 달라집니다!
1. 양수발전 계획초과 정산, 실적 기준으로 전환
기존 양수발전 정산기준은 실제 운전과 괴리가 있었고, 수요 예측 오차 대응력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정산 기준이 구체화되었습니다.
1) 개정 핵심 내용
기존: 거래일 전체 계획량 기준 → 실적 반영이 어려움
개정:
▸ 양수발전량은 실적 기준 ‘최고값’
▸ 양수펌핑량은 실적 기준 ‘최저값’으로 산정
2) 실질적 효과
실 운영 결과를 그대로 정산에 반영 → 전력거래의 투명성과 형평성 강화
예측 불가능한 재생에너지의 보완 수단으로서 양수발전의 가치 증대
수익 예측 가능성 향상
2. 저주파수 부하차단(UFLS) 정산 체계 신설
전력 계통의 주파수가 기준치 이하로 하락하면 자동으로 부하를 차단해 전체 시스템 붕괴를 막는 ‘저주파수 부하차단’ 장치가 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UFLS에 참여한 발전기에도 정산 보상이 도입되었습니다.
1) 개정 핵심 내용
DR 기준주파수별 부하차단 단계: 2단계, 4단계, 5단계로 세분화
양수발전기 실적 정산: 기여도에 따라 ‘기본급’ 또는 ‘실적급’ 지급
단가 기준: 발령 횟수·단계별로 정산금 차등 지급
2) 실질적 효과
DR시장과 연계 운용 가능성 확대 → 전력시장 유연성 증대
실적 기반 보상 → 발전사업자의 자발적 계통안정 기여 유도
3. 철저한 점검과 준비, 슈가스퀘어와 함께 하세요
이번 개정은 재생에너지 확산 시대에 계통 안정 자원으로서 양수발전의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고려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저주파수 부하차단 제도를 통해 양수발전이 DR시장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향후 전력시장에서의 유연한 대응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법인 슈가스퀘어는 전력시장과 발전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 정산기준 검토,
▸ 계통안정화 전략 수립,
▸ DR 제도 대응 방안 등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양수발전 관련 제도 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싶으시다면, 법무법인 슈가스퀘어와 함께 검토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변화가 있을 때, 준비된 전략이 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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