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성공사례 | 예상 못한 보증 채무, 억울함을 덜어준 슈가 변호사의 승소 전략

친분으로 시작된 보증이 1억5천만 원 소송으로? 보증 채무 분쟁에서 승소한 슈가 변호사의 전략을 살펴봅니다.
슈가성공사례 | 예상 못한 보증 채무, 억울함을 덜어준 슈가 변호사의 승소 전략

1. 사건 개요: 예측 불가능한 보증 채무, C님의 사례

보증 채무는 보증인이 예측할 수 없는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중 하나입니다. C님의 사례도 그랬는데요.

의뢰인 C님은 유류 판매업자 B의 부탁으로 보증 채무에 연대보증인으로 서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미수금 채무에 대한 보증이었지만, 이후 B가 추가로 5천만 원 한도의 유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C님은 다시 한 번 보증 채무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채무자 B가 이를 모두 갚지 못하자, 공급업체 A는 약 1억5천만 원의 미수금을 이유로 C님을 상대로 유류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님은 자신이 보증한 채무의 범위가 불명확하고, 이미 수차례에 걸쳐 변제한 금액까지 무시된 채 전체 채무를 요구받은 상황에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2. 슈가 변호사의 대응: 보증인 보호법을 통한 방어

슈가 변호사는 이 사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기반으로 변호했습니다. 이 법은 보증인의 과도한 책임을 제한하기 위한 특별 규정으로, 특히 근보증의 경우 보증 채무의 최고액을 서면으로 특정해야만 유효한 계약으로 인정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근보증이란?
근보증은 채권자와 주채무자 간의 계속적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확정한 다수의 채무를 미리 보증하는 계약입니다. 일반적인 보증과 달리 포괄적 성격이 강하죠. 이러한 근보증의 특성 때문에 법은 보증인의 책임이 무한정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최고액(最大限度額)'을 서면으로 특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증인 보호를 위한 핵심적인 법적 장치입니다. (보증인보호법 제6조)

첫 번째 보증 계약은 근보증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최고액이 서면으로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슈가 변호사는 이 계약이 특별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무효임을 주장했습니다. 또 보증인이 법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주채무자와의 동업관계가 없어야 하므로, C님이 B와 동업이 아님을 입증하는 자료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두 번째 보증 계약은 5천만 원 한도가 명확히 설정된 유효한 계약이었으나, C님은 이미 이 채무에 대해 총 6,200만 원을 14회에 걸쳐 변제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슈가 변호사는 이 점을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를 제출하며 보증 채무가 실질적으로 소멸했음을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슈가 변호사의 주요 주장 인용

법원은 슈가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첫 번째 보증 계약은 최고액 미기재로 무효이며, 두 번째 계약은 유효하나 변제 완료로 잔존 채무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C님은 1억5천만 원의 청구액 중 대부분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피고인 C님의 법적 지위를 명확화하며, 변제 사실을 명확하게 입증하고 계약 내용을 면밀히 해석한 결과였습니다.

4. 보증 채무 문제, 민사에 강한 법무법인 슈가스퀘어에 맡기세요.

보증 채무 문제는 혼자 해결하려 할수록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슈가스퀘어는 보증 계약의 유효성, 변제 여부, 법적 보호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의뢰인을 위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보증 채무와 관련된 분쟁이나 소송을 겪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슈가스퀘어 변호사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사건 끝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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