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해외송금업 Q&A | 외부 전문가를 책임자로 지정해도 괜찮을까?
외부 전문가를 책임자로 지정해도 괜찮을까요?
소액해외송금업 등록을 준비하다 보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자금세탁방지(AML) 책임자를 누구로 지정할 것인지가 중요한 고민이 됩니다. 내부에 전담 인력이 없는 경우, 외부 전문가를 자문이나 계약직으로 지정해도 되는지 자주 질문을 받는데요. 실제 등록 심사에서는 책임자의 ‘이름’보다 ‘실질적 역할’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됩니다.
CISO는 보안 체계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단순 자문이나 명목상의 지정으로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는 있으나, 조직 내 직위와 역할을 명확히 설정하고, 사내 보안 활동에 참여하는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AML 책임자 역시 유사한 기준이 적용되며,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실질적으로 주도할 수 있어야 등록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실무 관여 구조가 등록의 핵심입니다
심사기관은 CISO와 AML 책임자의 실제 관여도, 조직 내 시스템과의 연계성, 정기적 활동 여부 등을 모두 살펴봅니다. 이름만 올려두고 실질적 운영이 없는 경우, 등록 자체가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내부화된 외부 전문가’ 방식이 가장 안전한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프로젝트 기반의 계약직으로 고용하면서 직위와 권한을 명확히 설정하고, 문서상 근거와 내부 실무 기여도를 확보하는 방향이 바람직합니다.
법무법인 슈가스퀘어는 소액해외송금업 등록 실무에 특화된 법률자문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의 활용 방식부터 책임자 체계 설계까지 전략적으로 지원해드립니다. 등록 과정이 본격화되기 전, 책임자 구성부터 면밀히 점검하셔야 안정적인 심사가 가능합니다. 현실적이고 안전한 등록 전략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슈가스퀘어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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